이재명 지사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이재명 의혹의 모든 것은 날조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전기획" 판교철거민 폭행사건의 진실:

남경필 후보가 사과하지 않으면 엄중한 책임을 묻겠습니다>

 

남경필 후보는 이른바 ‘판교철거민 폭행사건’을 두고, 제가 사회적 약자와 막무가내 충돌하며 막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사건의 진실은 약자를 가장한 폭력집단이 불법적 이권특혜를 요구하다

이를 거부하는 현직 시장을 철저한 사전 기획하에 폭행하고

‘시장의 폭행피해’ 현장을 ‘시장의 철거민 폭행’ 현장으로 조작해 시장을 압박하다 형사처벌된 사건이었습니다.

 

범법자들의 허위주장과 사실 왜곡을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그대로 유포하는 것은 엄연히 중범죄 행위입니다.

 

이기기 위해서라면 불법과 거짓말 흑색선전을 마다않는 것도 청산할 적폐입니다.

선거가 끝나면 중범죄조차도 흐지부지하는 나쁜 관행도 고쳐야 합니다.

수차례 해명했지만, ‘판교철거민 시장 기획폭행 사건’에 대해 한번 더 진실을 밝힙니다.

 

1. 억울한 철거민들이 아니었습니다.

10여년 전 변호사였던 저는 ‘판교개발전부터 살다 판교개발로 집을 강제철거 당한 원주민’이라는

수십명을 위해 LH에 철거보상(아파트입주권) 소송을 했으나 졌습니다.

개발고시 후 보상을 노리고 지은 집으로 확인되었고,

핵심증거인 ‘성남시 항공사진이 조작되었다’는 주장은 기각되었습니다.

 

2. 이권요구와 괴롭힘

성남시장에 취임하자 이들은 과거 인연을 이유로 제게 불법적 이권을 요구해왔습니다.

‘항공사진 조작을 인정해 달라’거나 ‘판교아파트 입주권’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은 이 요구를 거절한 저를 압박하려고 1년 넘게 집회를 하며 시청사를 침입 점거하고,

고성능 확성기를 온종일 틀어 신경증을 호소하는 공무원들이 속출했고,

심지어 성남 전역에 ‘이재명 음해유인물’을 살포했습니다.

 

3. 기획폭행과 사건 조작

1년 6개월이 다 되도록 괴롭혔지만 요구가 관철되지 않자,

이들은 2011년 11월 성남시청 광장에서 기획폭행 사건을 벌였습니다.

일반참여자로 위장한 이들이 행사장을 돌아보는 시장 일행에 갑자기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이들이 저를 폭행하고 제지하던 수행원까지 폭행하자 어린이들로 가득했던 행사장은

일시에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고성이 오갔습니다. 

 

그리고 이 와중에 저의 모든 행동은 그들 일행중 1명에 의해 조용히 촬영되고 있었습니다.

이후 이들은 기습폭행을 뿌리치며 막는 저의 방어동작을 슬로모션으로 편집하여 철거민을 때리는 장면으로 만들고,

 

폭력행위에 항의하는 저의 고성이 담긴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 저와 수행원이 폭행당한 초기장면은 사라졌고,

폭행 피해자인 저는 졸지에 ‘철거민을 때린 무자비한 폭행가해자’로 둔갑되었습니다.

모 새누리당 시의원은 이 조작영상을 시의회 본회의에서 틀며 저를 폭력범으로 비방했고,

가짜 철거민들은 성남시 곳곳에서 장시간 집회를 열어 이 조작 영상을 수없이 반복 상영했습니다.

기획폭행 및 폭행조작 사건 피해자였던 저는 이렇게 해서 ‘판교철거민폭행 사건 가해자’의 오명을 쓰게 됐습니다.

 

4. 철거민과 법원판결이 모두 인정한 사실입니다.

지속적 범죄를 방치할 수 없어 법적조치를 시작하자,

형사처벌과 손해배상 위기에 놓인 이들은 그제서야 잘못을 인정하고

더 이상 불법적 요구를 않겠다며 선처를 빌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므로 합의를 하고, 법적조치를 취소하여 이들의 행위는 징역형 집행유예로 형사사건이 종결되고,

법원은 조작 동영상 게시 1회당 10만원을 지급을 결정했습니다.(판결문, 진단서,합의서 첨부)

 

 



 

 

 

 

 

 

 

 



5. 기획폭행 사건조작 관련자의 양심선언

최근 이들이 진짜 억울한 철거민으로 알고 이들을 돕던 K모 성직자로부터

이 폭행 사건과  조작왜곡영상 유포가 철저히 사전기획된 것이라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예상했던 일이지만 제보에 따라 확인된 내용은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제보에 따르면] 

∆이들이 시장의 시청광장 행사 참석 사실을 파악한 후

∆‘최초접근자’, ‘촬영자’ 등 서로 역할을 나누고

∆‘최초접근자’가 과거 인연을 이용해 반가운 표정으로 시장에게 다가가 사건을 만들고

∆시장을 만난 후 ‘쇼(시장에게 피해당하는 장면 연출)를 하면 기자가 이를 찍어 이슈화’하기로 한 후

∆이들 일당이 함께 만나 사건현장으로 이동하여 사건이 벌어지고 조작영상이 제작 유포되고

∆사건 이후 ‘기획사건임을 폭로하겠다’며 내부다툼이 벌어졌고

∆기자라면서 해당 영상을 촬영하고, 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하고, 저를 가해자로 왜곡보도한 인물 역시 이들과 한통속이라는 것과

∆시의회 본회의에서 조작영상을 틀었던 새누리당 시의원 측근이 이들의 집회에 개입한 정황 등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더 경악할 내용도 있었습니다. 

이들 중 한 사람만 원주민이고,

나머지는 원주민도 아닌 ‘애초부터 철거정보를 입수하고 보상을 노리고 들어온 외지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에는 유명 법률가도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순수하고 억울한 철거민’의 모습을 한 이들이 범죄적 수단까지 동원하며

어떻게 그토록 악질적 조작과 음해를 장기적‧조직적으로 자행해 왔는지를 알 수 있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보내용 일부를 첨부합니다)

 

남경필 후보님, 

저는 법을 지키며 공직자의 책임을 다하다가 범죄적 특혜를 요구하던 가짜 철거민들에게 폭행당하고,

그에 이어 2차로 ‘철거민을 폭행하는 냉혹한 공직자’로 몰린 2차 피해자입니다.

남후보님의 공개사과를 요구합니다.

사과하지 않으면 이 역시 선거후 승패와 관계없이

후보님이 책임지게 될 거짓말과 악성네거티브 범죄의 하나로 추가될 것임을 경고합니다.

[출처] 남경필 후보가 의혹 제기한 판교철거민 폭행 사건의 진실|작성자 이재명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