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의 소상공인 지원한다는 취지는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선별 한다는 것은 정부가 선별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신청하라는데 신청해야하는 것도 보통 까다로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이런 일을 해본 사람도 귀찮은 일 인데 하루하루를 장사만 하는 사람들이 이게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증빙자료 준비도 할 줄 모르는 서민들이 대다수입니다. 이런 과정에서 제외된 사람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은 어떻게 할 것인지 대책도 없습니다.
그리고 위의 조사에서와 같이 소상공인들 절반이 폐업을 고려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임대료 때문에 폐업을 생각하는 소상공인이 더 늘어날 것입니다. 정말 소상공인을 위하는 마음이 있으면 단발성 지원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이낙연이 방문했던 망원 시장에서 들었던 의견을 수용했어야 합니다.
한국소상공인협회 “1차 때와 같이 지역화폐로 나눠달라”
지역화폐의 경제 효과를 아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요청한 것인데 이낙연은 무시했습니다.
결국 이낙연은 망원 시장 시장 방문은 쇼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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